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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여야 "盧 정신 기억하자" / YTN

2023-05-23 1,842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한국 정치의 현실. 오늘의 정국 현안,박형수 국민의힘 의원,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여야 지도부가 모두 봉하로 향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의미를 찾고 계십니까?

[박성준]
저도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을 할 때 3년 동안 갔다 오늘은 제가 방송 일정도 있고 해서 못 갔는데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들어갈 때 음악이 나오거든요. 항상 그때 딱 내리면서 묘소까지 가는 거리가 몇백 미터가 되지는 않는데 마음이 무겁고 노무현 대통령이 주어진 시대적 과제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하면서 그냥 눈물이 나거든요, 사실은. 거기 내려서 가는 순간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저는 지도자가 세 가지 모습이 있다고 봐요.

어떻게 보면 미래에서 온 지도자가 있고 현재를 유지하는 지도자가 있고 과거 퇴행적 지도자가 있다고 하면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그야말로 미래를 향해서 국민의 통합이라든지 특히 한국 정치에서 시대적 과제라고 하는 부분들을 제시를 하면서 이걸 개혁하겠다.

그리고 그것을 온몸으로 불살랐기 때문에 저는 한국 정치에서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오지 않습니까? 과거에 우리가 3김 정치라든가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면 그것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인데 정세균 이사장이 쓴소리를 했어요, 여야 정치권 모두에요. 통합의 길도 보이지 않고 있고 당리당략에만 몰입하고 있는 모습에 국민들이 희망을 잃고 있다, 이 비판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박형수]
지금 박성준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역주의 타파나 또는 탈권위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신 그런 점들은 여야를 떠나서 공히 평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쯤 되면 내년 선거를 위해서 중도층 확장 또는 지지층 결집 이런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저는 그런 얘기보다는 노무현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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